세량지/청산도...한번에 돌아보기

16년 11월에 다녀온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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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디선가 얻은 공무원 달력에 나온 세량지...

사진 좀 찍는다는 "찍사"들은 한번쯤 가본 곳이라고 합니다만

마음 속에 모셔두었다가 청산도에 자전거타러 가는 기회에

중간 볼거리로 볼까하여 새벽에 출발하여 동틀녘 도착하였습니다.

 

조그만 산아래 저수지인데

아침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잔잔한 수면에 비친 반영들이 멋지다는 곳입니다.

 

우선 전문가가 찍은 동영상을 먼저 보시죠..

https://youtu.be/Ex8R3SHOks4

 

봄에 푸르름이 전해올때...

가을 단풍이 한창일때... 가보면 좋다고 해서 

걍 작은 디카(소니 DSC-W630, 1610만화소)를 휴대하고서~~~

 

저수지 뚝방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는데

화순에서 817번 지방도(자강로) 바로 옆이라

굴다리 부근에 주차하고 몇백미터 올라갔습니다. 

 

아침 흐린 날씨에 미세먼지도 많고 사진기도 별루라서

화질을 조금 밝게 했는데 한계가 있네요..ㅠㅠ

 

설명 필요없이 그냥 올립니다..

 

 

 

 

 

 

 

 

 

저수지 뚝방 뒷편

 

 

 

 

 

 

 

 

 

 

 

 

세량지를 출발하여 완도항 도착, 주차후

자전거복장으로 갈아 입고, 트렁크에서 자전거를 꺼내

청산도행 여객선에 승선했습니다~~

 

슬로시티...청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