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후기

신안 1004섬 인증라이딩(5일차)...인증완료

힐링라이더 2021. 9. 27. 01:52

전날 길도 아닌 임도에서 체력을 소진하고 라이트 때문에 살아서 숙소에 도착한 피로감에도 불구하고
여유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일찍 숙소를 출발하여 압해도 마지막 인증지점인 분재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압해도 마지막 인증지점
공원 입구(코로나로 정문폐쇄 ㅠ)

 

분재공원 앞길

 

 

 

송공항 인근에 이런 횟집이..다음에 기회 있으면..ㅎㅎ

횟집현수막 오른쪽으로 가면 천사대교 아래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저멀리 천사대교(자전거통행 불가)가 보이네요. 다리 아래까지 갔다가 다시 송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송공항에 즐비한 식당에서 아침부터 회덥밥 ㅠ

 

소악도, 기점도, 병풍도 등등으로 이동하기위해 차도선을 기다리는 차량들

 

송공항 출발...이날도 하늘이 "열일"을 하네요

 

소악도선착장(진섬) 도착(병풍도까지 마지막 2개소 인증 남음)

 

 

 

"순례자의섬" 중에서 진섬 첫 인증지점 "유다타대오의집"

 

"순례자의섬" 답게 중간중간에 순례뚜벅이들을 많이 만났습니다..서로 "화이팅~~" 응원

 

 

 

 

소악도 기점도 병풍도 일대에서 "맨드라미 축제"가 10월1일부터 시작하더군요

 

왼쪽에 자전거빌려서 라이딩하는 젊은 친구들

 

진섬과 소악도를 이어주는 노두길(밀물때는 길이 사라집니다)

사전에 물때와 현지통화로 확인한 덕에 물이 빠진 시간이라 노두길도 아무 어려움 없이 모두 건널 수 있었습니다

소악교회

 

소악도-소기점도 노두길 중간의 "마태오의집"

 

 

이제 가을~가을~~~

 

소기점도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소기점도-대기점도 노두길

 

 

대기점도 초입 "필립의집"

 

 

대기점도 선착장에 내린 '순례자의섬' 뚜벅이들.. 앞쪽은 자전거대여소

 

대기점도 선착장 끝에 있는 베드로의집

 

자전거대여소

 

꽤 긴 대기점도-병풍도 노두길(1km)

 

마지막 인증...맨드라미축제 대비 "맨드라미정원"(맨드라미센터) 공사가 한창이라 미리 확인한 지점과 달라서 조금 헤맸네요..ㅠ

 

병풍도항

 

 

모든 인증을 마치고 병풍도항에서 송도항으로

 

송도교 바로 아래 지도읍 송도항 도착

 

인근 청해짱뚱어 식당에서 첫날 증도에서 못먹었던 짱뚱어탕을 점심으로

 

지도읍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안 1004섬 라이딩을 마치고 서울 센트럴터미널로 출발합니다...

 

몇개 동영상을 모아봤습니다..

 

신안섬 임도

 

 

코스를 간략하게 하여 돌아도 400km에 육박하는 섬라이딩 이었습니다
섬의 특성상 일주도로들이 오르락내리락 쉴틈 없이 언덕들이 나타나서 무척 힘든 라이딩 이었네요ㅠㅠ

 

인증을 마치면 인증앱에 아래처럼 인증완료 표시가 나타납니다

인증완료후 인증앱 공지사항에 게시된 아래 내용처럼
신안군청 문화관광과 담당자에게 메일로 인증완료 내용을 보내면
확인후 1주일 이내에 인증서와 기념품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귀가하는 고속버스에서 관련사항을 메일로 보내고 마무리했습니다)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도착하니
평일이라서 전철을 이용하지 못하여
라이딩으로 집까지 30km를 더타게 되었네요..
아이구 궁디야~~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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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신청 완료후 1주일도 안되어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