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음악들

영화속의 자전거...Les bicyclettes de Belsize

힐링라이더 2012. 9. 29. 20:05

 

1968년 영국에서 발표된 30분짜리 단편 뮤지컬영화로

젊은 남자주인공(May)이 패션모델(Huxtable)과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로

런던 서북부의 벨사이즈(Belsize) 공원과 헴스테드 를 돌며 자전거를 타는 장면이 나오며

거의 비슷한 시기의 뮤지컬 영화 '쉘부르의 우산'에 영감을 준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사가 거의 없는 이 영화의 주제곡은
잉글버트 험퍼딩크(Engelbert Humperdink)가 불러 영국에서는 탑10에,

미국에서는 탑40에 오르면서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Mireille Mathieu가 번안곡으로 크게 사랑받았습니다.

그러나, 벨사이즈(Belsize)는 파리 베르사이유(Versailles)와는 서로 다른 지명이죠...ㅠㅠ

 

(꼭~ 전체화면으로 보세요...재미있습니다..^^) ...저작권으로 삭제되었네요..ㅠㅠ

 

 

 

Les Bicyclettes de Belsize / Engelbert Humperdinck


Turning and turning
The world goes on.
We can"t change it, my friend.
Let us go riding all through the days,
Together to the end, to the end. 


 

돌고 돌아서
세상은 그렇게 변해가고
나의 친구여 우린 그걸 멈출수가 없네
모든날을 자전거를 타면서
함께 끝까지 끝까지 가보세

Les bicyclettes de Belsize
Carry us side by side
And hand in hand we will ride,
Over Belsize.
Turn your magical eyes.
Round and around,
Looking at all we found.
Carry us through the skies,
Les bicyclettes de Belsize.


벨사이즈에서 자전거타기
우릴 더 가까이 해주고
손에 손잡고 벨사이즈 너머 자전거를 타지
자네의 신비스러운 눈을 돌려보게
우리가 발견했던 모든걸 보면서
우릴 하늘을 지나서 인도해주네 
벨사이즈에서 자전거타기

Spinning and spinning,
The dreams I know,
Rolling on through my head.
Let us enjoy them, before they go.
Come the dawn, they all are dead.
Yes, they"re dead.


돌고 돌아서
알고 있는 그 꿈들이 내 머리 속에서 돌고
꿈이 사라지기 전에 그걸 즐겨보자구
새벽이 밝아오니 모두다 없어지네
바로 그 꿈들이

Les bicyclettes de Belsize
Carry us side by side
And hand in hand we will ride
Over Belsize.
Turn your magical eyes.
Round and around,
Lookin" at all we found.
Carry us through the skies,
Les bicyclettes de Belsize.


벨사이즈에서 자전거타기
우릴 더 가까이 해주고
손에 손잡고 벨사이즈 너머 자전거를 타지
자네의 신비스러운 눈을 돌려보게
우리가 발견했던 모든 걸 보면서
우릴 하늘을 지나서 인도해주네 
벨사이즈에서 자전거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