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3

여유있는 남한강라이딩...여주에서 충주까지

시간날때마다 여유 있게 국토종주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 12년에 동일한 코스를 갔었는데 두번째로 가봅니다.. 5월17일 이번에는 강천보-강천섬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강천섬...가을 은행단풍을 기다리며~~ 남한강 흥원창(섬강 합류) 남한강대교를 건너니 충주댐까지 48km 조천리 비내섬인증센터를 지나 새바지길 선두리고개 장천리를 지나는 KTX중부내륙선 장천리 중앙탑휴게소에서 보급 아주~ 짧은 영어로 스위스에서 왔다는 외국라이더들과 반가운 인사도 하고~~ KTX중부내륙선-목행방향 예전에는 인증센터가 충주댐 안쪽 물문화관에 있었는데 댐으로 올라가지 않고 초입으로 바뀌었네요~ㄳㄳ 예전 충주댐 물문화관인증센터 탄금대 인근 뚝방자전거길에서 짧은 동영상 다음 라이딩은 충주에서 시작하여 새재로 넘어가거나 안동댐에서..

라이딩후기 2023.05.18

[국토종주 (2-2)] 남한강...JS들은 티나지 않게 스텔스로 종주한다...

사실...후기를 쓸 생각은 없었는데 가다가 잔차사랑님과 하악새님을 만나다 보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두분께 텍스트 후기라도 올려주시라고 부탁했거든요..그럼 저두 당연히 후기를...ㅎㅎ) 4대강, 국토종주에 영양가 있는 후기는 괭이님이 올려주신 정확하고 알찬 내용이 전부구요...저는 사족뿐이죠.. 그래도 제 후기에서 도움을 받으시는 분이 있다면 다행이라는 생각에 공유합니다... 1편에 이어서 2편 이어집니다..------------------------------------------------------------------------- 12:54 여기는 강천보를 지나서 강천섬입니다...섬안은 비포장도로 요런 푯말만 잘보면 길잃을 염려 없지요... 강천섬을 빠져나와 일반 국도로 우회하는 길이 나오는데..

라이딩후기 2012.08.25

[국토종주 (2-1)] 남한강...JS들은 티나지 않게 스텔스로 종주한다...

오늘은 현충일.... 마냥 라이딩만 하기에는 뭔가 순국선열을 생각해야하는 의미있는 날.. 그래서 국토사랑 호국종주를 하기로 했습니다... 말만 호국이 아닌 10:00 정각 양평에서 묵념 사이렌이 울린때 잠시 멈추어 경건함을 표했으며, 여주시내 통과시 현충탑에 일부러 들러서 순국선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여간,,,오늘 국토종주는 지루하다가도 충주에서 거꾸로 올라오는 잔차사랑님도 중간쯤에서 만나고 탄금대에서 저와 비슷한 코스로 오늘일정 마무리중이신 하악새님도 만나고...등등 재미있는 라이딩이었습니다... 또한, 무미 건조한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길이 한없이 지루하게 이어지는 코스가 있는가~ 하면, 양평이서 이포보로 향하는 멋진 길(지난해 이포보 라이딩 코스가 아닙니다..새로 개통된 길)..

라이딩후기 201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