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자전거대행진 후기] 4대강 사업 남한강 자전거도로따라 이포보까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는 강변자전거대행진이 10.22 미사리조정경기장-여주 이포보간 거행되었습니다..

동호회원들과 함께 4대강중 하나인 남한강을 따라 설치된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여 멋진 풍경을 만끽하며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멋진 플랭카드와 함께 탄천-한강 합수지점에 모여서 인증샷후 미사리조정경기장으로 출발합니다..

 

미사리조정경기장에 도착, 출발준비중..08:54

 

 

주변은 정신이 없네요...축하공연, 비행선, 경품티켓 작성 등등...@@

 

우리 회원님들간에 인사도 하구.. 

 

 

우선 단체사진 한방~~

 

출발전 준비운동

 

이제 대열을 갖춰 출발준비 끝~~~

 

09:31 조별로 출발합니다..우리는 6조뒤에서 출발..

 

팔당대교를 1열로 넘어가려고 하니 차나 자전거나 밀립니다..단풍구경가려던 차들이 왕짜증 났을 듯..ㅠㅠ

 

 

중간중간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는 이전부터 밀리는군요...사람이 많다보니 진행이 수월치 않습니다..

 

 

드디어 이포보에 도착..12:52

 

함께 모여서 도시락으로 식사..배가고파서 1.5인분씩..ㅎㅎ

 

식사후 4대강 사업을 통한 자전거문화 활성화를 알리는 플랭카드와 함께 인증샷 한방~~

 

중간에 팔당호를 지나면서 사진 못찍은 것을 후회하면서 꿩대신 닭으로 팔당땜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날립니다.. 

 

드뎌 출발지점으로 복귀하여 경품(배낭) 수령후 마지막 인증샷과 함께 저녁만찬 총회장소로 이동하였죠...16:42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 저멀리 다리위로 지는 노을을 그냥 보낼 수가 없어서 급정거하였네요(17:32)...이거이 바로 낭만롸딩...^^ 

 

 

이후로 안전하게 달려달려 만찬총회장소에 18:15경 도착하여 허기진 배를 마구마구 채우고 흥겨운 한마당...ㅎㅎㅎ

그러나, 먹벙사진은 없다는...기냥 엄청났다는 사실만 전합니다..^^;;

 

오늘 달린 4대강중 하나인 남한강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충주까지 이어지고 문경새재 자전거도로가 10월말까지 완공되면

낙동강으로 연결되어 부산까지 차량위험없이 자전거도로로 안전하게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내년 봄에는 이길을 따라서 인천에서 부산까지 달려봅시다...

 

오늘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