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lques Notes Pour Anna (슬픈 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詩)
연주 : Nicolas De Angelis
'Ballade pour Adeline(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 잘 알려진
'Paul De Senneville'의 또 다른 명곡
'Quelques Notes Pour Anna(슬픈 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시)"를
세계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의 한사람인 프랑스 출생
'Nicolas de Angelis(니콜라스 드 앙젤리스 - 아랫사진)가 연주했다.
Nicolas De Angelis(니콜라스 드 앙젤리스)는
85년 Recuerdos De La Alhambr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였던
프랑스 출신 클래식 기타 리스트이다.
선배격인 끌로드 치아리(Claude Ciari)에 비견될만큼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움 멜로디를 자랑하는 앙젤리스는
장 끌로드 볼레리, 리챠드 클라이더만과 함께
80년대 프렌치 팝 연주 분야를 선도했던 인물로
프랑스 국립 음악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기타리스트이다.
6~70년대는 끌로드 치아리의 시대였다면
단연 80년대는 앙젤리스의 무대였다.
85년 Recuerdos De La Alhambra에 연이어 힛트한
Quelques Notes Pour Anna는
86년에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으로써
음악 프로그램의 시그널 음악에 자주 등장 하였고
특히 사연이나 음악편지에 곁들여진 배경음악으로는
최고의 작품으로 80년대를 장식시킨 곡이기도 하다.
예전에 밤 10시부터 MBC FM에서 하던 이 종환의 디스크쇼에서
11시 30분경이 되면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이란 멘트와 함께
이 곡이 배경으로 흘러나왔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땐 이 곡이 너무 좋았다.
낭만적인 기타리스트 Nicolas de Angelis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적당한 리듬을 혼합해
현재까지 이 분야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그의 연주곡으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그의 연주곡으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Recuerdos De La Alhambr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와
Quelques Notes Pour Anna (슬픈 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詩)
等이 있는데
메마른 우리들의 영혼을 촉촉히 적셔주는 참으로 아름다운 曲들이다.
한 권의 시집을 읽듯이...
그의 음악들은 듣는다는 표현보다는 음악을 읽는다는 표현이
더 맞을 듯 싶다.
Quelques Notes Pour Anna (슬픈 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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